사이트맵
Conf Notes 아카이브 지도
이 페이지는 Conf Notes에 실린 편지와 페이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다. 다섯 갈래로 나뉜 카테고리 아래 편지들이 발송 순서대로 배열돼 있고 그 아래에는 사이트의 주요 페이지 목록이 정리돼 있다. 검색창을 통해 학회의 이름이나 도시의 이름을 넣어 원하는 편지에 곧바로 이르는 방법도 있고 이 지도를 따라 갈래별로 편지를 살펴보는 방법도 있다. 편지의 발송 순서는 대체로 참관 시점의 순서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참관이 늦게 이뤄지고 편지가 먼저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참관 뒤 편지의 정리에 시간이 걸려 몇 달 뒤에 올라오는 편지도 있다.
다섯 갈래
첫 번째 갈래는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다. 한국의 큰 기업이 여는 자리와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여는 세미나 자리가 여기에 실린다. DEVIEW, if kakao, AWS Summit Seoul, NAVER DAN, Google Cloud Community Day 서울, Ubuntu Korea Community, PyCon Korea 같은 자리가 대표적이다. 이 갈래의 편지들은 학회의 개최 도시가 대체로 서울과 판교여서 개최지 여행 편지가 상대적으로 짧고 세션의 밀도와 커뮤니티 뒤풀이의 결에 더 많은 지면이 할애된다.
두 번째 갈래는 해외 A급 학술 컨퍼런스다. NeurIPS, ICML, ICLR, SIGCOMM, PODC, ICALP, SIGGRAPH, USENIX Security 같은 자리들이 대상이며 참관 편지 외에 CFP 작성 요령과 논문 제출 마감 정리 편지도 이 갈래에 함께 실린다. 학회의 개최지가 매년 바뀌기 때문에 이 갈래의 편지는 도시 여행 편지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세 번째 갈래는 세미나와 워크샵 노트다. 오프라인 참관이 어려운 자리를 유튜브 라이브나 아카이브로 챙겨 보면서 남기는 편지가 이 갈래에 모인다.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프론트엔드, 컴퓨터 그래픽스 등 갈래를 세부적으로 다시 나누지는 않고 편지의 태그로만 구분한다.
네 번째 갈래는 참관기와 여행이다. 학회 참관을 마친 뒤 개최지의 도시에 며칠 더 머물면서 남기는 편지가 여기 들어간다. 학회장과 도시 사이의 이동 방법, 학회 등록비 외의 실제 지출 감각, 저녁 뒤풀이 이후에 시작되는 도시의 다른 얼굴이 이 갈래에서 다뤄진다.
다섯 번째 갈래는 확장 여행이다. 특정 학회가 열리는 도시의 학회 시즌이 아닌 계절 또는 학회 개최지 근처의 다른 도시로 시선이 넓어지는 편지가 이 자리에 들어간다. 이 갈래는 다른 갈래의 편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페이지
사이트에는 편지 외에 다섯 개의 정보 페이지가 있다. About 페이지는 이 아카이브의 성격과 편지의 원칙, 발신자의 태도를 설명한다. Contact 페이지는 어떤 메시지를 받고 어떤 메시지를 받지 않는지, 답장의 관행이 어떤 결로 이루어지는지 정리해두는 자리다. Privacy Policy 페이지는 방문자로부터 수집하는 정보의 범위와 그 정보가 어떻게 다뤄지는지 밝히는 자리이며 Terms of Service 페이지는 사이트의 이용 조건과 저작권 정책, 책임의 한계를 정리해둔다. Sitemap 페이지는 지금 이 페이지이며 아카이브 전체의 지도가 여기에 담겨 있다.
발송 순서와 검색
편지의 발송 순서는 홈 화면의 최근 노트 세 편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각 카테고리 아카이브에서는 그 갈래에 속한 편지가 최신 순으로 나열된다. 학회의 이름으로 편지를 찾고 싶은 경우 상단 헤더 오른쪽의 Search 링크를 눌러 검색창을 열고 학회의 이름을 넣으면 관련 편지가 함께 묶여 나온다. 도시의 이름으로 검색해도 좋다. 같은 학회를 두 번 이상 다룬 편지가 있는 경우 검색 결과에서 발송 연도로 편지를 구분할 수 있다.
편지의 URL은 발송 연도, 카테고리 슬러그, 편지의 슬러그로 이루어지며 슬러그는 영문 소문자와 하이픈으로 작성된다. 이 규칙 덕분에 편지 하나의 URL만 보고도 그 편지가 어느 갈래에 속하는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편지의 URL은 발송 이후 변경되지 않는다. 편지가 오탈자 수정이나 사실 관계 갱신을 거치더라도 URL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지도의 갱신
이 지도는 새로운 편지가 발송될 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페이지는 아니고 발신자가 필요할 때 손수 정리해두는 페이지에 가깝다. 따라서 지도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최신 편지가 있을 수 있으며 그런 경우에는 홈 화면과 카테고리 아카이브가 더 정확한 최신 상태를 담고 있다. 지도의 정확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이 페이지의 목적은 전체 구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지 모든 편지를 실시간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지도를 살펴본 방문자가 이 아카이브의 구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Contact 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남길 수 있다. 갈래의 재구성이나 카테고리의 세분화에 관한 제안도 받는다. 다만 이 아카이브의 다섯 갈래는 오래 다듬어온 구조라서 큰 재구성이 이루어지는 일은 드물다.
편지의 태그와 부가 분류
편지에는 카테고리 외에도 태그가 붙는다. 태그는 학회의 이름, 개최 도시, 세션 트랙의 주제, 다뤄진 기술 스택 등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붙는다. 태그로 편지를 묶어 살펴보는 별도의 페이지도 존재한다. 다만 태그 페이지는 이 지도에 별도의 항목으로 담기지 않고 검색 결과와 개별 편지 하단에서 필요할 때마다 접근된다. 태그의 목록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편지를 처음 만나는 방문자에게
이 아카이브를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홈 화면의 최근 노트 세 편에서 시작해 마음이 가는 편지 한 편을 먼저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편지 하단의 이어 읽을 편지 세 편을 따라가면 같은 갈래의 다른 편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다. 특정 학회에 관심이 있다면 검색창에 학회의 이름을 넣어보면 되고 특정 도시에 관심이 있다면 도시의 이름으로 검색해도 된다.
편지는 어느 순서로 읽어도 상관없도록 각각을 독립된 편지로 쓰고 있다. 다만 브릿지 편지의 경우 앞선 편지에서 다뤄진 도시나 학회의 맥락을 이어가는 성격이 있어서 앞선 편지를 먼저 읽으면 브릿지 편지의 결이 더 잘 보일 수 있다. 이 아카이브를 자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방문자라면 즐겨찾기에 등록해두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열어보면 좋다.
RSS와 구독
이 아카이브는 편지 목록을 담은 RSS 피드를 제공한다. 피드 주소는 사이트 주소 뒤에 표준 경로를 붙인 형태이며 대부분의 RSS 리더에서 곧바로 등록된다. 카테고리 별 피드도 별도로 제공돼서 특정 갈래의 편지만 챙기는 방식으로 구독할 수 있다. 피드에는 편지의 전문이 담기지 않고 첫 문단과 목차 성격의 요약만 포함된다. 편지의 본문은 사이트로 이동해 읽어야 한다. 이 결정은 편지의 어투와 배경 이미지, 참고문헌 카드가 함께 배치돼야 편지의 의도가 온전히 전해진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이메일 구독은 아직 제공하지 않는다. 편지의 발행 리듬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정기 발송 형식과 잘 맞지 않는다. 대신 특정 학회 시즌에 편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홈 화면의 안내를 통해 다음 편지의 대략적인 도착 시기를 밝히기도 한다.
이 아카이브의 아래 계층
사이트의 계층 구조는 얕은 편이다. 홈 화면 아래에 다섯 개의 카테고리 아카이브가 있고 각 카테고리 아래에 편지들이 나열된다. 편지 하나의 URL은 그보다 한 단계 더 얕아서 카테고리 슬러그를 거치지 않고 편지 슬러그만으로 접근된다. 이 결정은 편지 하나가 독립된 자리라는 이 아카이브의 태도와 맞물려 있다. 카테고리는 편지를 분류하는 도구이지 편지의 주소를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다. 편지의 카테고리가 뒤늦게 변경되더라도 URL은 그대로 유지된다.
페이지의 URL은 페이지 슬러그 하나로 이루어지며 카테고리와 완전히 분리돼 있다. 페이지는 편지와 성격이 달라서 카테고리 아카이브의 나열에 함께 들어가지 않는다. 이 지도는 페이지와 편지를 한 자리에 모아 두는 유일한 자리다. 검색 결과에도 페이지와 편지가 함께 나올 수 있지만 그 순서는 검색어와의 관련도에 따라 결정된다.
지도 밖의 자리
이 아카이브에는 지도에 담기지 않는 일부 자리들이 있다. 404 페이지, 검색 결과 페이지가 그 예다. 이런 자리들은 특정한 URL이 아닌 방문자의 이동 상황에 따라 생성되는 자리라서 지도에 별도의 항목으로 담기지 않는다. 이 자리들의 존재는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접하게 된다. 이 아카이브는 이런 자리들에도 편지와 같은 어투를 유지하려고 한다. 404 페이지의 안내 문구가 편지의 결과 이어지는 이유다.